미네소타, 해스트링스 — 18개월짜리 여아가 자신의 땀과 눈물을 포함해 물에 알러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비 앵거맨이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미국, 미네소타 주, 해스트링스 지역 출신인데요, 지난 10월 수성두드러기( aquagenic urticaria )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.이는 엄청 희귀한 증상으로 물과 접촉을 하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올라오죠. <br /> <br />두드러기는 음식 알러지, 아주 뜨겁거나 아주 차가운 온도, 긁거나 문지르는 행위를 포함한 몇몇 이유들로 올라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물에 노출되기 전에 항히스타민을 복용하는겁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또한 수분이 흡수가 되는 옷을 입고, 땀 흘리지 않는 온도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 샤워를 재빨리 하거나 목욕탕에 몸을 담그지 않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가족들은 모금 웹사이트인 고펀드미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아이비의 의료비와 연구를 위해 모금하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