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‘괴물’ 강백호, 데뷔 첫 타석 홈런 ‘스타 탄생’

2018-03-2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2018년 프로야구가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했습니다. <br> <br>개막전 답게 모두 접전이 펼쳐졌는데요. 괴물 신인 강백호가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 <br> <br>이범찬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야구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'빙속 여제' 이상화. <br> <br>[이상화 /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] <br>"안녕하세요, 이상화입니다. 4년 만에 다시 왔네요.” <br> <br>3번째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이상화는 자신 있는 투구로 개막을 알렸습니다. 개막을 기다린 팬들은 경기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. <br> <br>[이동식 · 이동현 / 경기 남양주시] <br>"새벽 3시 넘어서까지 잠을 못 잤어요. 아침에도 일찍 오려고 8시 정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… " <br><br>개막전은 구름 관중이 모여 5경기 중 4경기가 매진됐습니다. <br><br>"이곳 잠실야구장은 프로야구 개막을 겨울 내내 손꼽아 기다린 2만 5천, 만원 관중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." <br> <br>'괴물 신인' 강백호는 프로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. <br> <br>고졸 신인이 개막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건, 프로야구 36년 역사상 처음입니다. <br> <br>kt는 강백호 홈런,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KIA를 꺾었습니다. <br> <br>대만 출신 1호 외국인 선수인 NC 왕웨이중은 LG를 맞아 7이닝 1실점 눈부신 호투로 데뷔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범찬입니다. <br> <br>이범찬 기자 tiger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이재근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