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경선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우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에 대한 피로도가 높고 이는 곧 본선 경쟁력이 낮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서울시장이 4년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대선 출마를 위해 그만둔다면, 그 피해가 서울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야권 후보로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나선다면 높은 교체여론이 변수가 될 수 있다며, 자신과 안 위원장이 맞붙어야 서울의 미래를 갖고 제대로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51141337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