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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사려니 100만 원 “차라리 중고폰 쓸래요”

2018-03-25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최신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 원대로 치솟으면서, 중저가폰이나 중고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> <br>가격은 반 값도 안되고, 성능 역시 쓰는데 불편이 없다는 게 그 이윱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러 온 손님들로 붐비는 매장. <br><br>직원들은 액정에 문제는 없는지 침수된 적은 있는지 휴대폰을 꼼꼼히 검수한 후 등급을 매깁니다. <br><br>지난 3년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한 이 중고폰 업체에는 검수를 통과해 판매될 예정인 중고 스마트폰이 수백 대에 달합니다. <br><br>가성비 좋고 약정에 구애받지 않아도 돼 중고폰만 애용한다는 손님들도 많습니다. <br> <br>[정현태 / 서울 관악구] <br>“2~3년 약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제품에 비해 성능 부분에서 큰 차이가 없어서..” <br> <br>20만원~50만원대로 저렴한 출고가에 웬만한 기능은 다 갖춘 중저가폰도 인기입니다. <br> <br>올 들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된 중저가폰만 5종에 달합니다. <br><br>[유혜영 / ‘L' 휴대폰 대리점 종로직영점 점장] <br>“요즘엔 저가폰에도 카메라 기능이나 결제 기능들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서 가성비가 좋아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편입니다” <br><br>중고폰과 중저가폰 시장의 성장으로 기업들도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>영상취재 이기상 박연수 <br>영상편집 김소희 <br>그래픽 윤승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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