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르면 5월부터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이 시범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육군 제1군사령부를 방문해 국방개혁 2.0의 핵심과제인 병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송 장관은 일과 후 병사 외출 방안은 이르면 5월부터 각 군 1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연말에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송 장관은 병사들의 일과시간 이외는 출·퇴근 개념을 적용해 개인 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며 병영 내에서 사적인 목적으로 장병을 동원하거나 지시하는 것도 금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내년부터는 최전방 GOP 지역의 제초 작업을 민간인력에 맡기는 등 전투준비에 지장을 주는 과도한 사역 임무를 점차 민간인력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80318284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