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주환, YTN 정치·안보 전문기자 / 이인배,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<br /><br /><br />오후 2시 32분 지나고 있는데요. 대담 시간입니다.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, 결국 김정은 위원장인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저희가 대담 시간에 조금 전망을 해 드린 것처럼 부인 리설주가 동행을 했고요.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만났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 배경 그리고 남북, 북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 등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두 분 모셨는데요. 이인재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<br />우선 어제로 잠깐 돌아가 보겠습니다. 어제 상황에서 저희도 그때 명확치가 않아서 김정은 위원장이 갔다, 아니면 동생이 간 것 아니냐. 그런데 전체적으로 말할 때 경호라든가 의전 이런 걸 봤을 때는 김정은이 맞다는 의견들이 많았었죠, 우세했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런데 사실은 김여정 플러스 알파 최고위급이 안 갔을 거라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었습니다. 왜냐하면 과거 전례로 볼 때 여러 가지 한미가 정보자산을 통해서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평양 호위사령부가 긴박한 움직임이 며칠간 보이지 않았다.<br /><br />그리고 과거 이른바 북한이 1호 동선이라고 하는데 최고지도자가 움직일 때 남북한 군사분계선이나 북중 국경의 군부대에 비상경계령이 하달되는데 이런 움직임이 적었다.<br /><br />그리고 김정일 때 방중했을 때보다 베이징의 경호 규모가 3분의 1밖에 안 됐다. 그런 과거의 가치 판단으로 봤을 때 이른바 김정은 위원장이 움직이지 않았지 않냐라는 가치판단을 한 거였는데요.<br />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긴박하게 1호 열차가 평양을 떠나서 여러 가지 결과론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갔는데 과거의 경호 전례까지 파격적으로 했다 이렇게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죠.<br /><br /><br />혹시 결과론적인 질문입니다마는 어제 혹시 이 위원님께서는 김정은이냐 김여정이냐 할 때 어디에 무게를 두셨어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저는 개인적으로 김정은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사실 개인적으로, 전략적으로 봤을 경우에는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조율을 끝내고 나서 미북 정상회담 전에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봤고 이번에 만약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814364945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