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의과학대학교와 바이엔슈테판 코리아가 난치병 환우를 지원하는 ‘아름다운 동행’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.<br /><br />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과 김승학 바이엔슈테판 코리아 대표는 오늘(28일) 오후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(MOU)을 맺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차의과학대학교와 바이엔슈테판 코리아는 독일정통맥주인 바이엔슈테판을 ‘캠퍼스 비어’로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난치병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.<br /><br />이 총장은 “차의과학대학의 정신인 이웃사랑과 인간존중을 실천하고자 소상공인들과 함께 ‘아름다운 동행’이란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”며 “이번 MOU를 통해 환자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<br /><br />김 대표는 “독일 바이엔슈테판 국내 공식 수입사인 바이엔슈테판 코리아의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아 감사함을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”며 “독일 국립뮌헨공과대학 연구소에서 제조·생산되는 맥주인 만큼 차의과학대학과의 이번 협력이 큰 의미를 지닌다”고 설명했다.<br /><br />독일 바이엔슈테판은 서기 725년 수도사들에 의해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. <br /><br />[YTN PLUS] 공영주 기자, 촬영·편집 정원호 기자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25_201803281847264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