캘리포니아, 산호세 — 미국, 캘리포니아의 한 슈퍼마켓에서 악조건 하에서 다뤄지고 있는 생고기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화제가 되었는데요, 네티즌들은 토가 나올 것 같다며 화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로레타 세토 씨는 미국, 산호세, 99 랜치 마켓에 쇼핑을 하려고 하던 참이었는데요, 이 때 그녀는 두 남자가 포장이 안된 돼지고기를 쇼핑카트에 담아 배달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쇼핑카트는 건너편에 있던 코스코에서 가져온 것이었는데요, 이건 셀 수 없이 많은 고객들이 아마도 모르는 사이에, 더러운 생고기에서 묻어나온 세균에 오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그 더러운 생고기의 세균에 대해서, 마켓 측은 그들이 사진에 찍힌 돼지고기를 처분했지만, 마켓 측이 이번 사건에 연루되지는 않았다고 거부했고, 마켓 측이 고기판매측에 불만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판매처는 바로 짐스 팜 밋(Jim’s Farm Meat Co.)이었는데요, 이 회사는 그들의 시설에 남겨진 고기들이 용기에 넣어져 포장되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달방법이 99랜치마켓측으로부터의 요구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, 이번 문제를 조사한 뒤, 두 배달부들을 이후 해고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세토 씨의 포스팅으로부터 이번 문제에 대한 소문을 들은 산타 클라라 환경보건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