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정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17위 미국의 존 이스너에게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졌습니다.<br /><br />'강서버' 이스너는 정현을 상대로 서비스에이스만 13개를 기록하며 평소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첫 세트를 6대 1로 허무하게 내준 정현은 2세트에서 분전했지만 서브에서의 격차를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6대 4로 지면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8강 진출로 ATP 랭킹 포인트 180점을 얻은 정현은 세계랭킹 10위권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3290809194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