넥센 히어로즈가 김민성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은 롯데와 3연전을 싹쓸이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이승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성!<br /><br />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3개 2득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날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김하성도 역전 3점포를 날렸고, 이정후 역시 2안타 2득점으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마운드에서 사이드암 선발투수 한현희가 5와 1/3 이닝 동안 안타 7개 2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투수에 이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두산 베어스는 선발투수로 변신한 이용찬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싹쓸이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용찬은 2012년 10월 이후 2천3일 만에 선발 등판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은 개막 4연승을, 롯데는 개막 5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3년 연속 꼴찌 kt 위즈는 올해 우승 후보로 꼽히는 SK 와이번스를 이틀 연속 울렸습니다.<br /><br />kt는 선발 류희운이 SK의 막강 타선을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눈부신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KIA의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KIA 유니폼을 입고 16년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.<br /><br />정성훈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.<br /><br />KIA 선발 정용운은 5이닝 동안 안타 2개, 삼진 4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승리에 도움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NC는 8회 말 최준석이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짜릿한 결승포를 장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또, 선발 이재학이 6이닝 동안 안타 4개에 1실점으로 승리를 거들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현[hyu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3300804556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