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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안철수 등판' 초읽기...바른미래당 '아리수' 공세 / YTN

2018-03-30 3 Dailymotion

■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<br /><br /> <br />서울시가 수질 개선으로 아리수 음용률 향상에 나섰으나 정작 공무원들은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의혹이 제기돼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등판이 임박하자 이를 둘러싼 공세도 거세지고 있습니다. 전문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.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그리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나오셨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<br />안철수 등판이 임박하자 박원순 저격은 더 매서워졌습니다. 주제어 보시죠. 아리수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이현종 위원님, 서울시에서 시민들에게 늘 아리수 좋다, 마셔라 홍보를 하는데 정작 공무원들은 안 마신다는 의혹이 제기된 거잖아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글쎄요, 저도 행사가 있고 하면 아리수를 그냥 주는 것을 많이 마셔보고 했는데 이리수가 2004년부터 아리수란 이름으로, 옛날 고구려 시대의 한강이라는 이름이라고 합니다. 그래서 보급이 돼 왔고 특히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홍보를 많이 해 왔어요. 그런데 최근에 한 방송사에서 보도를 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구청이나 공무원들이 보면 거기 오시는 시민들은 아리수를 먹으라 하고 뒤편에서는 다 정수기 물을 먹는다는 거죠. 이게 염소 냄새 때문에 역겨움이 있어서 그렇게 꺼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울시에서도 시장도 여러 차례 나오셔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라고 많이 홍보를 하지 않습니까?<br />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굉장히 많은 홍보 예산을 지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리수 보급이 그렇게 썩 안 되는 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조금 냄새라든가 역겨움 이런 것 때문에 실제로 그냥 먹기에는 문제가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많아요. 그래서 특히 이번에 방송을 통해서 이런 공무원들의 행태가 이야기되면서 지금 아마 서울시장 선거와 맞부딪히면서 이 문제가 좀 불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 <br />박원순 시장이 아리수 공장 간 것도 뉴스에서 전해 드린 바가 있고요. 아리수 홍보를 상당히 적극적으로 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앞과 뒤가 다른 거잖아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게 볼 수 있죠. 물론 시장이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어요. 그런데 어제 모 뉴스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공무원들이 전혀 아리수를 먹지 않고 본인들은 그냥 정수기 안에 설치해 놓고 근무하는 곳에서는 정수기에서 물 먹고 심지어는 어떤 구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302245005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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