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 1선발 맞대결에서 헥터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, LG의 윌슨은 6이닝 동안 3점만 내주며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LG에서 뛰다 방출된 뒤 KIA로 온 정성훈은 3루수 겸 7번타자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, LG의 김현수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.<br /><br />KIA에서는 버나디나와 안치홍, 김민식이 2안타씩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의 린드블럼과 kt 피어밴드의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6대 2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의 린드블럼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고 1점만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NC도 롯데를 7대 5로 이기고 두산과 함께 나란히 5승 1패로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NC 왕웨이중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고 2점만 내주며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김동엽이 4타점을 올린 SK는 한화를 8대 4로 이겼고, 넥센은 연장 12회초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로 삼성을 10대 8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33023355363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