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서동요'에 등장하는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가 묻혔다고 전해지는 백제 고분 익산 쌍릉 내부에서 인골이 담긴 나무상자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발굴 중인 쌍릉의 대왕릉 무덤방에서 인골이 있는 상자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나무상자는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상자 안의 인골은 1917년 쌍릉을 발굴한 일본인이 관과 장신구, 치아 등을 수습한 뒤 무덤 주인공의 인골을 모아 다시 봉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익산 쌍릉의 대왕릉과 소왕릉은 각각 무왕과 그의 부인인 선화공주가 묻혀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4021048291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