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아마존에 대해 또 트위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"단지 바보들이나 더 못한 사람들만이 우체국이 아마존을 통해 돈을 번다고 말한다. 우체국은 큰 손해를 보고 있다"고 적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"아마존 때문에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소매점들이 전국에 걸쳐 문을 닫고 있다. 평평한 운동장이 아니다"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미국 우체국은 아마존 택배를 배달할 때마다 평균 1.5달러씩 손해를 봐 손실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"라고 썼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에 대한 불만을 거듭 밝히고 세무조사를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면서 아마존의 주가는 최근 급락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030257044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