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한국인 선원 3명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지 이틀 만에 문무대왕함이 출동한 것이 뒤늦은 조치가 아니었느냐는 지적에 대해 당시 피랍 국민의 안전 확인이 우선적인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합참 노재천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련 부처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서 결정된 사안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문무대왕함 긴급 출동 결정에 대해서는 피랍 당일인 지난달 27일 새벽 합참의장이 상부 지시에 대비해 청해부대가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문무대왕함은 현재 탄자니아 인근 해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쯤 피랍 해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0216160569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