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해 남부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박 어선 3척이 묶여있던 밧줄이 끊어져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새벽 5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응항에서 정박 중인 13t급 어선이 정박용 밧줄이 강풍으로 끊어지면서 함께 묶여있던 어선 2척과 함께 표류했습니다.<br /><br />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비응항에서 멀어지는 어선들을 결박해 견인했으며 배 안에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사고 당시 초속 25m의 강풍과 3∼4m의 높은 파도 때문에 정박용 밧줄이 끊긴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071307392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