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경남FC의 개막 5연승이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개막 후 4연승을 달리던 선두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대구의 홍정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2분 배기종이 한 골을 만회하며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6골을 기록 중인 경남의 '특급 용병' 말컹은 동점골을 뽑아내는데 도움을 줬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경남은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는 2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비겼습니다.<br /><br />전반 9분 무고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인천은 자책골로 한 점을 내준 뒤, 후반 추가시간에 무고사가 추가 득점하며 2대 1로 달아났으나 전남의 최재현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4071848007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