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도심 한복판인 종로 1가부터 종로 6가 교차로까지 2.6km 구간에 오늘 자전거전용차로가 개통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청계천 변으로 자전거전용도로를 확대하고, 연말까지 한양도성∼여의도∼강남을 잇는 73km 구간의 자전거도로망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시작해 종로 6가 교차로에서 끝나는 종로 자전거전용차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같은 구간을 따라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자전거전용차로 위반을 강력히 단속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시민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자전거전용차로를 위반하면 자가용은 5만 원·오토바이 4만 원·승합차 6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081123405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