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모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 4만2천여 건이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대학 관계자는 "학생과 일부 교직원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고, 자체 시스템 점검과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 유출은 지난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대학 측에 통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유출된 정보는 대학 사이버교육시스템에 저장된 2000년, 2006∼2016년 입학·입사한 대학 구성원들의 개인정보 4만2천여 건입니다.<br /><br />대학 측은 자료 내용 등으로 미뤄 2016년 4월 이전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학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고, 대학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을 공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081509014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