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파행을 겪는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, 또다시 합의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우원식, 자유한국당 김성태, 바른미래당 김동철,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,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개헌안을 둘러싸고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여야는, 방송법과 관련해서도 여당은 정당 추천이 아닌 국민이 추천하는 방식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지만, 자유한국당이 기존 민주당 박홍근 의원 발의안을 그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오늘 오후로 예정된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등 국회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091213056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