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돌아온 김문수…서울시장 선거 23년 만에 3자 대결

2018-04-1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했습니다. <br> <br>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틀 뒤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. 23년만에 3자 대결가 생겼습니다. <br> <br>김민지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김문수 /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이 자리를 피하고 싶었습니다. 그러나 서울시장을 내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이라면 해체해야 된다." <br> <br>'보수 결집’을 호소하며 자유한국당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했습니다. <br> <br>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표] <br>"보수 우파를 결집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,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생각을 합니다" <br> <br>김문수 전 지사는 첫 일정으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비판하며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한국당은 "국민의 최종선택이 좌파후보라면 그것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"라며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와 연대설을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보수 표심을 놓고 신경전도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[안철수 /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] <br>"서울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분이 서울시장으로 나서겠다" <br> <br>[김문수 /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24년 동안 서울에 살고, 서울에서 감옥도 가고.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…" <br> <br>박원순 서울시장도 모레 출사표를 던지며 민주당 경선에 뛰어드는등 23년만에 3자 구도로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전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. <br> <br> mj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민병석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