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를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사회로 그제(9일) 정치국회의를 열었다며 이달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북남 수뇌 상봉 회담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북한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개최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한 것은 북한 주민에게도 관련 사실을 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110409072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