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처음 방한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오늘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고노 외무상은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.<br /><br />고노 외무상은 현충탑에 분향·묵념한 뒤 방명록에 일본국 외무대신 고노 다로와 방문 날짜를 적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외무상이 우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것은 2004년 마치무라 노부다카 외무상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일본 외무상이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우리 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양국 간 관계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111725040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