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이 나 6명이 부상을 입고 49명이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새벽 0시 34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전북소방본부는 구조대원 68명을 투입해 옥상과 계단으로 대피한 찜질방 손님 49명을 구조했습니다.<br /><br />6명은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불은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<br /><br />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본부는 새벽 3시까지 불이 꺼진 찜질방과 사우나 등 건물 내부를 수색했으나 추가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120742416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