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진 총수 차녀 조현민, 광고회사 직원에 물 뿌린 의혹 / YTN

2018-04-12 3 Dailymotion

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35살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4년 조 회장의 장녀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이 '땅콩 회항'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동생 조 전무까지 비슷한 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조 전무는 대한항공의 광고를 대행하는 A 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 B 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조 전무는 B 씨가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와 관련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가 회의 도중 물컵을 손으로 쳐서 물이 튄 것은 맞지만, 사람을 향해 직접 물을 뿌린 사실이 없다면서 당시 회의 참석자 모두에게 문자를 통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2014년 12월에는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이 승무원의 땅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객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도록 일방적으로 지시해 작년 12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조 씨는 지난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4121527325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