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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용 뜨자 야치도…한미일 안보수장 첫 만남

2018-04-1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금부터는 한반도의 안보운명과 관련한 소식입니다. <br> <br>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. 마침 아베 일본총리의 안보 참모도 백악관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한미일 3국 정상의 안보전략가들이 얼굴을 맞대는 3각 공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> <br>박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볼턴 보좌관을 옆자리에 앉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직접 접촉 사실을 공개하며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우리는 북한과 계속 접촉하고 있고 5월이나 6월 초 안에 (북한과) 회담을 할 것입니다." <br> <br>이틀 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워싱턴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대북 강경파인 볼턴 보좌관과 신뢰를 쌓고 ‘핫라인’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. <br> <br>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의 만남은 11일로 예정됐으나 백악관의 시리아 사태 회의로 하루 연기됐습니다. 공교롭게도 이날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도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. <br><br>17일 플로리다 마라라고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 실무조율을 위한 것입니다. 볼턴 취임 이후 한미일 3국 외교사령탑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셈입니다. <br><br>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안보 이벤트를 앞두고 청와대와 백악관 안보사령탑의 신뢰 구축과 공조 체제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A뉴스 박용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창종(VJ) <br>영상편집 : 오성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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