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신안 매물도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과 화물선 충돌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목포해양경찰서는 항공기 4대와 경비함정 17척, 서해어업관리단 선박 2척, 민간어선 24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, 아직 실종자 3명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저녁 8시 반쯤에는 현장에 예인선이 도착해 전복된 어선 연흥호를 예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흥호는 오후 6시쯤 목포 해경전용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며, 연흥호와 충돌한 탄자니아 선적 화물선 싱유호는 오늘 오전 목포 해경전용부두에 입항했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싱유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130945160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