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충주에 세계 최대의 조명건축물 축제, 루미나리에가 들어섭니다.<br /><br />이제까지 보았던 루미나리에와는 다른 차원의 관광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형형색색 화려함을 뽐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.<br /><br />촛불에서 LED, 가상현실 테마까지 다양한 빛의 소재로 스토리와 메시지가 있는 충주 라이트월드 테마파크입니다.<br /><br />파리의 에펠탑과 우리의 다보탑 그리고 고려청자가 오묘한 빛을 발하며 동서양의 조화를 보여줍니다.<br /><br />라이트 월드의 백미는 15층 건물 높이의 웅장한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.<br /><br />신비감을 보여주는 외벽의 빛과 성당 내부로 이어지는 100m 빛의 길이가 탄성을 자아냅니다.<br /><br />[김재원 / 라이트월드 제작국장 : 모든 빛을 볼 수 있는 전부 모든 등들이 디지털화되어 있고 온도제어가 되어 있어 어느 방향으로도 연출할 수 있고 모든 것들이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.] <br /><br />부지 27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된 이 빛의 테마파크는 제작비가 무려 100억 원이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최고의 루미나리에 제작기술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전문업체가 직접 시공을 맡아 빛으로 연출한 최고의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테마파크는 각국의 상징물과 빛의 동화마을 등 모두 16개 테마 존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보지 못한 빛으로 연출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[진기화 / 충주시 탄금동 : 너무 환상적이고요. 동화 나라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. 어떤 루미나리에보다 더 화사한 것 같습니다.]<br /><br />[김기홍/ 충추시 금릉동장 : 외지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올 것입니다. 충주에서 이런 분들이 식사도 하고 숙박도 하고 쇼핑을 하게 되면 충주시 지역경제에 굉장히 활력이 될 것입니다.]<br /><br />인류 전체를 이상의 세상으로 이어주는 빛 터널의 조화로 인류 구원의 의미를 하나로 표현한 충주 라이트월드.<br /><br />중부 내륙의 새로운 관광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YTN 김동우[kim11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132235594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