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왕선택 / 통일외교 전문기자<br /><br /> <br />미 연합군의 시리아 공격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합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<br />망설이는 듯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공격을 개시했습니다. 한때 트럼프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 <br />그랬습니다. 방금 전에 박철원 기자 리포트에도 그런 내용이 좀 들어가 있었는데 화학무기 사용한 날이 7일입니다. 7일인데 이틀 뒤에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기를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겠다 이렇게 엄포를 놨습니다.<br /><br />다음 날에는 또 그다음다음, 11일에는 스마트한 폭탄이 날아갈 것이다, 준비하라. 해서 거의 폭격을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다음 날에는 또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그와중에 매티스 국방장관은 러시아의 확전에 대한 가능성. 그것에 대한 우려, 이런 것들을 얘기를 했고 그 이전에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와 그 인근에 미군이 있거든요.<br /><br />2000명이 있습니다. 그 시리아에 파견한 미군을 철수시키는 문제에 대해서 철수시키겠다, 이런 얘기를 한 적도 있어요. 이런 식의 혼재된 상황이 벌어졌던 것이죠. 그래서 이게 이번에는 공습을 안 하다보다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가 결국 공습이 이뤄진 것이죠. <br /><br /> <br />이번 시리아 공습에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가 참여를 했습니다. 공격의 근거를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. <br /><br />[기자] <br />이것은 명확합니다. 반인도주의 범죄라는 것이죠. 화학무기 사용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결코 용납할 수 없다,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분명히 경고를 해야만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고효과가 있다.<br /><br />그리고 잘못을 한, 인도주의범죄를 저지른 세력에 대해서 거기에 대한 응징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미국과 영국, 프랑스 지도자들의 강인한 의지의 표현이 이번 공습이 되겠는데 문제는 좀 있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 쪽과 시리아를 도와주는 러시아에서는 시리아 정부군이 한 것이 아니다, 화학무기 사용을 한 적이 없다. 화학무기 사용을 한 것은 오히려 반군 쪽이다라고 하면서 진상조사가 되지 않았는데, 진상규명이 되지 않았는데 함부로 재단을 해서 이렇게 공격을 하는 것은 오히려 국제법 위반이다.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이번에 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414254576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