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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통화 어렵다’ 피하는 핵심의원 …민주 “개인 일탈”

2018-04-14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앞서 보신 것처럼 경찰 이번 수사과정에서 여당의 핵심 의원의 이름이 등장했는데요.<br><br>과연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가 오늘 계속 연락을 취했지만 "통화하기 어렵다"는 문자메시지만 돌아왔습니다.<br><br>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경찰 수사에 등장한 여당 핵심 의원의 얘기를 듣기 위해 찾아가고, 통화도 시도했지만 목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.<br><br>오늘 공식일정은 없었고, 해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은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.<br><br>통화 요청에는 반나절만에 "통화가 어려우니 문자를 달라"는 짧은 문자 메시지만 돌아왔습니다.<br><br>하지만 연루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이 없었습니다.<br><br>해당 의원은 대표적인 여권 인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, 문재인 대통령과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<br><br>민주당은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.<br><br>지난 1월 당 대표가 나서 댓글 조작을 비판했는데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.<br><br>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1월)]<br>"준비된 듯한 댓글조작단이 이를 확대재생산하는 악의적인 프로세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."<br><br>민주당은 당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합니다.<br><br>[송행수 /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]<br>"이번 댓글 조작 사건은 개인적 일탈에 따른 범죄행위일 뿐입니다."<br><br>여당 핵심 의원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.<br><br>김민지 기자 mj@donga.com<br>영상취재 : 김덕룡<br>영상편집 :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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