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세월호 선체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에서는 오늘 유가족 40여 명과 문화예술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'세월호 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'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오늘 세월호 선체가 일반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전국에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'기억하고 희망하는 봄'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가 열린 데 이어 4주기 당일인 내일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 합동 추도식이 열립니다.<br /><br />행정안전부도 내일 인천 가족공원에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43명 가운데 2014년에 영결식을 하지 못한 11명을 위한 '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및 4주기 추모식'을 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151557570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