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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퓰리처상은?...'미투' 촉발 기사 / YTN

2018-04-17 0 Dailymotion

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퓰리처상은 올해는 '미투' 운동을 촉발한 뉴욕타임스와 뉴요커에게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미 대통령이 가짜 뉴스라고 공격했지만 트럼프 대선 캠프 러시아 스캔들을 보도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도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퓰리처상 이사회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등의 성추문을 폭로한 뉴욕타임스와 뉴요커를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.<br /><br />[다나 캐너디 / 퓰리처상 사무국장 : 뉴욕타임스 조디 캔터와 메건 투헤이, 뉴요커 기고자 로넌 패로우가 공동 선정됐습니다.]<br /><br />와인스틴이 30여 년 동안 유명 여배우는 물론 자신 회사 여직원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저지른 각종 성 추문을 폭로해 전 세계적인 '미투' 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이 평가받았습니다.<br /><br />국내 보도 부문상은 트럼프 대선 캠프의 러시아 스캔들을 경쟁적으로 보도해온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함께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[다나 캐너디 / 퓰리처상 사무국장 : 2016년 미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해 트럼프 선거 운동에 연루된 것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.]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기간 러시아 측과 내통은 없었다며 관련 수사와 보도를 '마녀 사냥'으로 비난했지만 퓰리처상 수상을 막진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 편집국장은 "퓰리처상 수상은 워싱턴의 혼돈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날마다 벌이고 있는 경쟁에 경의를 표한 것"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71729299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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