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너럴 모터스 본사가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언급한 오늘, 한국GM 노사의 막판 임단협 타결 여부가 결정됩니다.<br /><br />한국GM 노사는 어젯밤 늦게까지 교섭을 벌였지만 비용 절감 자구안과 군산공장 근로자 처우 문제 등을 두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사측은 복리후생비 절감 등 천억 원 규모의 자구안에 먼저 합의할 것을 요구했지만, 노조는 군산공장 고용과 신차배정 문제 등을 우선 확정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.<br /><br />노사는 오늘 교섭을 재개해 막판 협상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국GM은 교섭이 최종 무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 일정을 오늘 저녁 잡아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4200148421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