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른바 '드루킹'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대통령의 권한으로 특검을 거부하려고 해도 국민의 이름으로 특검이 반드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원내대표는 청와대 앞에서 진행한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의원마저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필요하다면 특검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김 의원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청와대가 특검에 반대하는 모양새를 보면서 뭐가 그렇게 켕기는 구석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문재인 정권이 하다 하다 이제 피의자인 드루킹마저 사이비 교주로 이미지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01038546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