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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GM 노사 협상 결렬…법정관리 갈 듯

2018-04-20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벼랑 끝까지 면담을 벌였던 한국GM 노사가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 GM본사가 오늘을 교섭 최종시한으로 정한 만큼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 <br> <br>김 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 제너럴 모터스 본사가 정한 노사 합의의 데드라인은 오늘 저녁 8시 이전. <br> <br> 노사 양측은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. <br> <br> 오후 1시에 시작된 교섭은 불과 20분 만에 노조 측의 반발로 교섭이 중단됐습니다. <br> <br> 물밑에서 지도부 비공개 면담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. <br> <br> 군산 공장 직원의 전환 배치 문제와 비용절감에 대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 한국 GM 이사회는 법정관리 신청 의결을 상정해 논의합니다. <br> <br> GM은 채무 불이행 날짜에 맞춰 다음주 월요일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> <br> 한국 GM은 25일 근로자 임금 800억 원, 27일 퇴직자 위로금 5천 억원, 여기에 본사 차입금 1조 7천억 원 등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> <br> 다만 주말 사이에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극적 타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 진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김태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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