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모든 공공청사와 지하철역에서 비닐 우산 커버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"지난해 한 해 동안 서울시청 본청과 자치구 등에서 사용한 비닐 우산 커버가 30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"며 "앞으로 비닐 우산 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 등을 설치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"한번 사용한 비닐 커버는 재활용되지도 않고,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땅에 묻거나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"며 "시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230652249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