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,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이 이른바 '드루킹'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야 3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국회에서 만나 경찰과 검찰이 진실을 규명하는 데 한계가 명확한 만큼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를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또, 공동으로 국회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헌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분권과 협치를 실현할 형태로의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야 3당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번 주에는 최대한 정쟁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30926578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