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르셀로나 — 유전자가 사망시점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언젠가 사후 유전자 활동이 범죄수사관들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영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에서 나온 한 연구는 사망한 신체 속의 유전자 활동이 사망시점을 알려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뇌 그리고 비장 속의 사후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들은 또한 600개의 근육 유전자에 걸쳐 사후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구는 399명의 사람들에게서 얻은 샘플을 살펴보는 알고리즘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. 이 프로그램으로 129명에게서 사망시점을 구분해내려는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구는 혈액 샘플에서 사망 후 6시간이 지나면서 DNA생산, 면역반응 및 신진대사 활동이 느려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전자 활동 대부분은 사망 후 7시간에서 14시간 사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연구가 더욱 진행된다면, 언젠가 범죄수사도구에 이용될 수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