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리허설을 합니다.<br /><br />오늘 리허설에는 준비위 의제분과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, 소통분과장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, 운영지원분과장인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등 준비위 분과장 전원이 참여해 정상회담 당일 전체 일정을 그대로 재현합니다.<br /><br />남북 정상의 동선을 비롯해 회담 진행 순서부터 회담장 내 가구 배치 등까지 정상회담과 관련한 모든 사항이 점검 대상입니다.<br /><br />준비위는 리허설에서 지적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모레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이 모두 참여하는 리허설을 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공식수행원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, 정의용 국가안보실장, 서훈 국가정보원장, 조명균 통일부 장관, 송영무 국방부 장관, 강경화 외교부 장관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가 내일 평화의집을 방문합니다.<br /><br />우리측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내일 북측 선발대와 함께 남북 합동으로 리허설을 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준비위는 모레 3천여 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들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 센터를 엽니다.<br /><br />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모레 정상회담의 최종적인 세부 일정을 브리핑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40537115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