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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'드루킹과 500만원 거래' 김경수 前 보좌관 곧 소환" / YTN

2018-04-24 0 Dailymotion

댓글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드루킹이 주도한 모임인 경공모 측으로부터 5백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김경수 의원 전 보좌관 한 모 씨를 곧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전 보좌관은 지난해 9월 경공모 핵심 회원 김 모 씨, 필명 성원으로부터 5백만 원을 받은 뒤 지난달 26일 돌려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한 전 보좌관을 상대로 자금 거래 성격과 인사청탁과 관련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경찰은 드루킹이 운영한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의 세무 업무를 담당한 회계법인과 파주세무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오늘 파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와 서울 강남구에 있는 A 회계법인을 압수수색해 출판사 회계장부와 세무서 신고자료를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느릅나무 출판사의 회계업무를 담당했던 김 모 씨 필명 파로스는 경찰 조사에서 "금전출납장, 일계표를 매일 엑셀파일로 작성해 회계법인에 보내주고 파일은 즉시 삭제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경찰은 수상한 자금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용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41118359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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