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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에 최고 예우…임종석 ‘리허설’ 총지휘

2018-04-2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 <br>남북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청와대가 판문점 현장 예행연습을 했습니다. <br><br>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했습니다. <br> <br>첫 소식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집입니다. <br> <br>남북 정상이 마주 앉을 2층 회담장과 3층 만찬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. <br><br>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장을 찾아 회담 당일 일정 그대로 리허설을 지휘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두 정상의 이동로를 꼼꼼하게 챙겼습니다. <br><br>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만나 공식환영식이 열리는 자유의집 마당을 거쳐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이동합니다.<br><br>내일은 남북이 함께 실제 회담 시간에 맞춰 합동 리허설을 진행합니다. <br><br>다만,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리는 대역 없이 비워둔 채 진행됩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만찬에서도 최고의 예우를 합니다. <br> <br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] <br>김정은 위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스위스의 '뢰스티(스위스식 감자전)'를, 또 하나의 주 메뉴는 '평양 옥류관 냉면'입니다. <br> <br>옥류관 냉면을 위해 북측은 회담 당일 옥류관 수석요리사를 파견합니다. <br> <br>문 대통령은 일본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, 회담 준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. <br><br>특히 "종전 선언은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"며 미국과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 <br> <br>cj1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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