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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정상회담 D-2, 합동 리허설 진행...정의용·볼튼 면담 / YTN

2018-04-25 0 Dailymotion

■ 양무진 /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<br /><br /> <br />남북 정상회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 일대에서 북측 실무 준비단과 함께 합동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.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 <br />어제도 우리 자체적으로 리허설을 했고요. 오늘은 남북한이 같이 평화의집 일대에서 합동리허설을 가졌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 우리가 정상회담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의전, 경호 아니겠습니까? 이것이 한 90% 차지한다고 봐야 되겠죠. 이것을 잘 준비하면 정상회담 성과도 있을 것이다라고 예측하거든요. 그래서 이번에는 남과 북. 특히 북측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모시고 있는 의전실장이랄까요, 실무실장. 김창선이라는 사람이 직접 옵니다.<br /><br />그만큼 의전에 신경 쓴다고 보여지고 아마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어떻게 군사분계선을 넘을 것인가. 또 그리고 약식이지만 의장 사열를 할 것인가, 이런 부분. 더 나아가서 환담한다면 배석자. 또 이런 정상회담해서 이후 합의를 한다면 그 합의 문건을 가지고 뭔가 공동기자회견을 할 것인가. 또 그리고 만찬. 여기에 대해서는 배석자가 어떻게 되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분초 단위로 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분석합니다. <br /><br /> <br />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평화의집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치고 내부가 공개됐는데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것이 지금 평화의집에서 정상 간의 회담, 이것은 처음이잖아요. 그래서 우리 측에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. 그렇다면 거기에 있는 채광이라든지 또 테이블이라든지 앉는 의자. 여기까지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그림이 나옵니다마는 지금까지는 거기에 한라산 그림이 돼 있었는데 지금 금강산 그림으로 교체했죠. 그만큼 화해, 협력. 이것을 조금 더 복원해서 더 발전시키자. 이런 의미가 있고 더불어 지금 정상회담을 하는 테이블 이런 부분도 뭔가 지금까지는 주로 딱딱하게 사각형이었는데 이번에는 원탁형, 라운드형으로 하지 않았습니까? 이것은 이 장소에서 회담을 하더라도 대화 속에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니고 대화 속에서 무언가 합의점을 찾아서 화해 협력 더 나아가서 평화 협력으로 더 나아가자 이러한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을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51834191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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