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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바지 봄꽃, 철쭉 만발...큰 일교차 비상 / YTN

2018-04-25 0 Dailymotion

완연한 봄 날씨가 다시 시작되면서 막바지 봄꽃으로 불리는 철쭉이 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부터 곳곳에서 철쭉축제가 시작되는데, 일교차가 가장 커지는 시기여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분홍빛 철쭉이 작은 산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분홍에서 진분홍까지, 다양한 색의 꽃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.<br /><br />총 22만 본의 절정기를 맞은 철쭉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.<br /><br />벚꽃이 진 뒤 아쉬워하던 시민들은 철쭉의 화려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즐거워합니다.<br /><br />[한현화 / 군포시 산본동 : 미세먼지도 없고 또 철쭉축제도 한다고 해서 아기랑 외출 나왔습니다. 참 좋네요.]<br /><br />막바지 봄꽃, 철쭉을 배경으로 한 축제도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이미 진행 중인 남원 바래봉 철쭉제에 이어 이번 금요일부터 군포 철쭉축제가 시작합니다.<br /><br />또 주말에는 합천 황매산 철쭉제와 광양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동시에 개막합니다.<br /><br />다만 일교차가 가장 커지는 시기여서 봄꽃 나들이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서울의 경우 당분간 일교차가 11도에서 최고 17.6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보통 일교차가 10도를 넘어서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급격히 커지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[박재민 /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: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우리 몸에서 적응하기 위해 피로도 많이 느껴지고 면역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.]<br /><br />일교차가 심할 때는 가벼운 겉옷으로 체온을 조절하고,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한방차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4260004242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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