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출범한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안태근 전 검사장 등 전·현직 검찰 관계자 7명을 재판에 넘기고 석 달 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조사단은 오늘(26일)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현직 부장검사 한 명을 구속하는 등 전·현직 검사와 수사관 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서지현 검사의 인사자료를 외부로 빼돌린 것으로 조사된 검사 2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징계를 건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조사단은 이와 함께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권과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의무 규정을 두는 등의 성비위 관련 내부 제도 개선안을 대검찰청에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권남기 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61306248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