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일대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리허설은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,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정도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남북 정상의 대역이 나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날 위치와 악수 방식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실제 상황과 똑같이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평화의 집 회담장과 만찬장 시설도 마지막으로 확인했고, 개보수 공사에 따른 새집 냄새를 빼는 작업도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유엔군사령부는 수색견과 지뢰 제거 반을 동원해 위험물 탐지 작업을 벌였고,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판문점 안 중유 탱크의 유류도 제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62153380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