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횡령·배임' KT 이석채 前 회장 파기환송심 모두 무죄 / YTN

2018-04-26 0 Dailymotion

회삿돈을 빼돌리고 배임까지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고등법원은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횡령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2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이 전 회장이 회사 자금을 빼내 비자금을 조성했다거나 비자금 사용의 주된 목적은 개인적 용도였다는 것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선고 직후 이 전 회장은 상식에 맞는 판단을 해 준 사법부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회장은 2009년 1월부터 4년 8개월 동안 회사 비등기 임원들에게 줄 수당 중 일부를 돌려받는 식으로 11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만들어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1심은 횡령과 배임 혐의 모두를 무죄로 판단했고, 2심은 횡령만 유죄라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뒤이어 대법원은 횡령 혐의를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70026531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