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위원장은 회담 직전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라는 내용인데 김 위원장의 글씨는 위를 향해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.<br /><br />판문점 공동취재단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김여정 부부장에게 펜을 건네받아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의 집 방명록에 오른손으로 직접 서명합니다.<br /><br />북한 정상이 우리나라에서 쓴 첫 번째 글입니다.<br /><br />"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, 평화의 시대, 역사의 출발점에서."<br /><br />이번 정상회담의 기치인 '평화, 새로운 시작' 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김정은 /북한 국무위원장 : 북남 관계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순간에 출발점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….]<br /><br />내용과 함께 서체도 관심인데 김 위원장의 글씨는 오른쪽 위를 향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.<br /><br />아버지 김정일은 물론 지난 2월 청와대 방명록에 남겼던 김여정 부부장의 글씨와도 닮아있습니다.<br /><br />평화의 집으로 이동하기 직전 두 정상은 각각 상대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우리 측 임종석 실장부터 윤영찬 수석까지 차례차례 악수했고<br /><br />곧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수행원들과 눈을 맞추며 일일이 인사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군 수뇌부인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판문점 광장에서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두 정상은 보폭을 맞추며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광연[ky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71926158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