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송행사가 마무리가 되고 이 시각 판문점의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. 지금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김정은 위원장 내외와 함께 차량이 대기 중인 곳까지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. 지금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현장에서 정확히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마는 ... 남북 정상 부부가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는 장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. 오늘 오전부터 참 바쁘게 일정이 진행됐습니다. 두 정상의 첫 만남에 이어서 환영식, 확대정상회담, 식수 행사, 도로다리 산책 또 단독회담까지 있었고요.<br /><br />공동선언문까지 발표가 되었습니다. 만찬에 이어서 환송행사까지 함께 보셨습니다. 지금 북한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차에 타고 북한으로 돌아가는 현장 화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. 오늘 환송 행사 현장에서는 남북 정상이 손을 꼭 잡고 있는 그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 <br />인상뿐만 아니라 지금 화면에도 나타났듯이 의장대가 끝까지 국빈 자격으로 사실 방문한 겁니다. 그래서 국빈에 맞는 예우를 충실히 했죠. 앞서 오전에 사열을 했습니다마는 한 군 사열 때는 370명 정도가 필요한데 공간상 안 되는 거거든요.<br /><br />공간상 하는 측면도 있고 의장대 행사라는 사열 자체가 국가 대 국가로 인정을 하겠다는 부분. 그리고 또 하나 인상적, 북측 974 부대원들이라고 하는데 과거에 굉장히 인의 장막이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투명 경호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왜냐하면 기억 나시겠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동아줄로 해 가지고 사람들 못 오게 막고 평양 시내에서 그랬거든요.<br /><br />굉장히 무술유단자들이 좀 우리가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인간병기들이라고 표현을 하는 사람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경호 원칙이 부드러웠고 그리고 제가 인상 깊었던 건 군사분계선 넘어갈 때 경호를 하나도 안 했다는 거,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. 그런데 끝까지 그런데 여담입니다만 오늘 김정은 위원장 안경이 두 번 바뀌었습니다. 오전에 쓴 안경하고 오후에 쓴 안경하고 달랐습니다. 아마 돋보기일 것 같아요. <br /><br /> <br />환송 행사의 영상에 이어서 멋진 공연까지 있었는데. 이 부분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보였습니다.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셨나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노래만큼 좋은 게 어디있겠습니까? 항상 노래만 있으면 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72135522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