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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설득 나서는 文…내달 정상회담 열릴 듯

2018-04-28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김정은 위원장과의 담판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,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준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조만간 전화통화를 하고 어제 회담의 성과도 공유할 예정인데요. <br><br>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도 진두 지휘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특별한 일정 없이 후속 조치를 구상했습니다. <br><br>판문점 선언에 담은 '완전한 비핵화' 이행을 위해 북한과 미국을 중재하고 평화체제 이행 방안도 모색해야 합니다. <br> <br>[윤영찬 / 대통령 국민소통수석 (어제)] <br>"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." <br> <br>우선 조만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한미간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이어 다음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주고 받을 전망입니다. <br><br>이와 함께 청와대는 '남북정상선언 이행추진위'를 꾸려 각 부처별 판문점 선언 이행 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당장 8·1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회담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부터 추진합니다. <br> <br>[강지혜 기자] <br>청와대는 이번 회담 결과를 각 정당에 설명하고,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이행을 위한 법적 효력을 담보하겠다는 구상이지만, 여야간 찬반 갈등 우려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김태균 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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