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생아 네 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7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이대목동병원 박 모 교수 등 2명을 구속 상태로, 5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영양제를 투여하는 간호사들의 감염 예방수칙 위반과 의사와 수간호사의 관리 감독 소홀을 사고 원인으로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간호사들이 주사제 1인 1병 원칙을 무시하고 1병을 주사기 7개로 나누면서 영양제가 균에 오염됐고, 이러한 잘못된 관행이 장기간 누적됐다고 결론지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923144708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